지난번까지는 드로잉 할 때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인
"레이어"와 "브러시"기능을 다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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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뤄볼 기능은
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인데,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작업하는 메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순히 평면에서 드로잉 하는 것과 달리
세밀하게 레이어들을 조정해주어야 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간단한 방법을 습득해 두고
본인이 실습해 보면서
조절해 나가면서 터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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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 ***
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 기능은
디지털 드로잉과 애니메이션 작업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이다.
이 기능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각 프레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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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니메이션의 각 프레임에 동작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이전 프레임을 기준으로 선이나 움직임을 자동으로
정렬해 주는 가이드라인이 제공되어 작업 속도와 정확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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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니메이션의 스무딩 기능이나
가벼운 잉크 효과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더 세련되게 만들어줄 수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기능이다.
[애니메이션 설정창 설명]
- 재생 : 애니메이션 미리 보기
- 설정 : 애니메이션 설정변경
- 프레임추가 : 새로운 프레임추가
- 루프 -
루프를 설정하면
1-2-3-4-1-2-3-4 이런 식으로
프레임이 계속 반복된다.
- 핑퐁 -
핑퐁은 1-2-3-4-4-3-2-1-1-2-3-4의
순서대로 프레임이 정방향에서 역방향으로
재생되는 기능이다.
- 원샷 -
반복 없이 한 번만 재생되는 기능이다.
- 초당 프레임 -
프레임 속도조절하는 기능
- 어니언 스킨 -
이전 프레임과 이후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말한다.
어니언 스킨 프레임이 최대로 설정 시
작업하는 모든 프레임을 다 보여준다는 뜻이다.
다 켜져 있는 경우 복잡할 수 있으니
1개 정도(바로 앞, 뒤)로 설정하는 것을 권장
- 어니언 스킨 색상 -
이전 이후 프레임을 보여주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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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 사용법]
1. 새로운 캔버스 만들기
2. 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 활성화
캔버스를 만든 후, 오른쪽 상단의 ‘액션 아이콘(스패너 모양)’을 클릭한다.
‘캔버스’ 탭을 선택하고, ‘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를 켜서 활성화되면,
각 레이어마다 자동으로 애니메이션을 돕는 가이드라인이 생성된다.
3. 애니메이션 프레임 설정
‘타임라인’ 기능을 사용하여 애니메이션 프레임을 추가,
아래쪽의 타임라인 패널을 열고,
원하는 프레임을 만들고 각 프레임에 맞는 드로잉을 추가한다.
*프레임 추가를 가볍게 눌러주면
선택되어 있던 프레임뒤에
새로운 프레임이 생성된다.
*프레임 추가를 꾹 눌러주면
선택되어있던 프레임뒤에
선택했던 프레임이 복사된다.
또한, 프로크리에이트는
레이어를 프레임으로 자동인식하는데,
이때 맨 아래에 있는 레이어부터
프레임으로 들어간다
!! 레이어 그룹도 1개의 프레임으로 인식!!
4. 프레임 간 움직임 조정
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는 각 프레임에 자동으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이전 프레임과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앞의 프레임에 그린 그림의 가이드라인이 뜬다)
이를 활용하여 선의 위치나 방향을 자연스럽게 맞출 수 있다.
(또한, 각 프레임에서 ‘스냅’ 기능을 통해 정확하게 요소를 배치할 수 있다.)
5. 애니메이션 미리 보기
애니메이션을 만든 후, ‘타임라인’ 왼쪽의 재생 버튼을 눌러
애니메이션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미리 보기를 통해 각 프레임이 잘 연결되었는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구현되었는지 확인하면 된다.
미리보기 이후 부자연스러운 곳은 수정하도록 하자.
6. 내보내기 및 저장
애니메이션이 완료되면, ‘액션 아이콘’에서 ‘내보내기’를
선택하고 ‘애니메이션’ 옵션을 선택하여
비디오 파일로 저장하거나 GIF 형식으로 내보내면 끝!
이 과정을 통해 애니메이션 어시스턴스를 활용하여 디지털 드로잉에 생동감을 더한 애니메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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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평면에 드로잉 하는 것이 아닌,
여러 레이어로 애니메이션화 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이렇게 단조롭게 설명만 보고서는 어려울 수 있다.
프로크리에이트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고,
기초 평면 드로잉 예제로 실습 후
드로잉에 자신이 생긴 이후에
도전하기를 권하는 기능이다.
초보자라면 당장 필요하진 않겠지만,
언젠가 움직이는 이모티콘에 도전하게 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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